샌프란시스코 피셔먼스 워프 맛집, 소토마레
안녕하세요 ☺️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들렀던
맛집 중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토마레'라는 곳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 가기 전부터 찜해둔 맛집이랍니다.
피셔먼스워프 근처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위치는 워싱턴 광장 근처!
이 근처는 노숙자도 적고 걸어 다니기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저희는 롬바드 스트리트에서 여기로 걸어왔답니다.
커다란 간판이 있으니 찾기는 쉬워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고,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저희처럼 오픈에 맞춰서 기다리는 사람이 3팀 정도 있었답니다.
찾아보니 예약이 필수라는 글이 많더라고요
예약하지 않으셨다면 오픈런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일, 월, 화, 수, 목 11:30 ~ 21:00
금, 토 11:30 ~ 22:00
아래는 메뉴판!
역시 가장 유명한 치오피노 cioppino 로 주문했어요.
(54.95 달러)

치오피노는 토마토 해산물 스튜예요
다른 메뉴도 궁금했지만
치오피노 하나로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하다고 해서
하나만 시켰답니다.

옷에 튀지 않게 귀여운 앞치마도 제공되고요
옆에 파란색 양동이는 홍합 껍질 등 해산물 껍질을 담는 통이에요
드디어 나온 식전빵과 치오피노
식전 빵은 평범한 바게트이구요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에 찍어 드시는 분도 계셨어요
치오피노는
해산물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만족할 만한 맛!
비교하자면 한국의 파스타집에서 먹는
뚝배기 해물 토마토 파스타와 비슷한 맛이에요
전 너무너무 만족했답니다! 🥰
해산물도 듬뿍 들었고 파스타도 들어있어요!
짜고 느끼한 미국 음식에 질리셨다면 소토마레 추천드려요.
부모님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은 맛집이에요!
둘이서 맛있다 맛있다 말하면서
싹싹 다 먹었어요 ㅎㅎ

소토마레 총평
⭐⭐⭐⭐⭐
1.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는 맛
2.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왕 추천
3. 느끼한 음식이 싫다면 추천!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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